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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래창작촌, 문래예술촌 카페 보사노바 커피 로스터즈 문래점 이 글은 블로그를 새로 개설하며 2022년 3월 글을 복원 한 글입니다. 일을 시작한 뒤로 일요일 오후가 되면 항상 마음이 급해져 온다. ​ "혹시나 이번주에 빼먹은 업무는?" "다음주에 꼭 해야 할 업무는?" ​ 맡은 일의 완벽함을 추구하는 나로서는 항상 다음주에 할 일을 정리하는 습관을 들이려고 노력하고 있다. ​ 금요일, 토요일은 신나게 놀다가 일요일이 돼서야 떠밀려서 하는거긴 하지만ㅎㅎ ​ 보통 집에서 간단하게 정리를 하고 쉬지만. 주말 내내 집에만 있는게 조금 서러운 나머지 집근처 문래 창작촌으로 향했다. ​ ​ ​ 오랜만에 간 문래 창작촌은 분위기가 꽤 많이 달라져 있었다. 무언가 상업화 된 힙스러움..? ​ 이전에 없던 고깃집이나, 술집들이 많아지면서 (약간 대학가 포차같은) ​ 개인적으로 .. 2022. 5. 29.
[인턴으로 살아남기]외국계 종대사 첫 출근 날 느낀 모든 것 이 글은 블로그를 새로 개설하며  2021년글을 복원 한 글입니다.  월요일이 오면 또 귀찮병에 걸리기 때문에 시작한김에 쓰는 2번째 인턴기!외국계 기업의 문화와 첫 출근날엔 어떤 걸 할까 ? [첫 출근 룩]- 얆은 재질의 카키색 맥코트- 남색 오버핏 셔츠 ( 단추가 위에 3개뿐이 없는 캐주얼 + 깔끔한 셔츠)- 핀 턱 와이드 슬랙스- 블랙 더비슈즈 면접 때 면접관님께서 양복같은 불편한 옷 절대 입지 말라고 하셨음하지만, 신입사원인 만큼 회사의 분위기를 모르기에최대한 깔끔하면서 꾸안꾸 룩으로 입고 갔다출근은 10시까지인데 집에서 넉넉하게 1시간10분정도 잡으면 된다.(급하게 가면 1시간 컷도 충분히 할 수 있지만) 하지만 과거 전문 지각쟁이시절이 있었기에출근시간이 늦은만큼 그냥 9시 출근이라고 생각하고 .. 2022. 5. 29.
[인턴으로 살아남기]코로나 시대 외국계 광고회사 인턴 합격기 이 글은 블로그를 새로 개설하며  2021년글을 복원 한 글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글을 쓰는 것 같다. 그 동안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다. 구구절절 다 풀 수는 없지만 대충 풀어보자면 작년 10월부터 건강상의 문제, 학업상의 문제, 취업문제, 법적인 문제(?) 등 제대로 된 아홉수를 보내고 있었다.하지만 30대엔 더더욱 큰 이벤트들이 기다리고 있었으니..아무튼 나 혼자 감당할 수 없다고 여겨지는 일들을 혼자 감당하다보니 육체적, 정신적으로 너무나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역시.. 사람이 오르막길만 오르라는 법은 없나보다.. 경력 없이 차기만 하던 나이, 연이어 일어나는 힘든 나날들, 줄줄이 떨어지는 이력서왜 나이를 먹을 수록 점점 더 힘든 일만 있을까? 매일 같이 우울해 하고, 깊게 깊게 떨어지던 .. 2022. 5. 29.
알바 Talk! 마켓 컬리 물류센터 알바를 다녀오다! 지난 며칠간의 자기 성찰을 통해 \3가지 교훈을 얻었다.1. 절주2. 금전관리3. 자기관리(현 상황 직시, 목표를 향해 달려 나가기)오늘은 2번째 항목인 금전관리에 대해 말해볼까 한다.사실 현재 가장 나를 불안하게 하는 것 중 요소이다. 가장 현실감이 느껴지는 것이기도 하고.현재 휴대폰비, 학자금 대출 이자 및 상환, 교통비 등 내가 감당해야 할 돈이 용돈으로 감당이 안 되는 수준에 왔다.다시는 내가 저지른 일로 부모님 혹은 주변의 손을 안 벌리겠다고 다짐하며, 나에 대한 벌이자 기회로 단기 알바로 현재 부채를 다 메꾸고 나아가서 목돈을 마련해 보기로 했다.    [알바후기시작]우선 근무시간은 15시 45분 ~ 00시 45분까지였다.같은 서울이라도 장지역까지 편도로 1시간 50여 분이 걸린다ㅋㅋㅋ...... 2021. 1. 28.